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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윌리엄 헨리 빌게이츠는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이자 기업가입니다. 오늘은 빌게이츠의 생애,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스타일에 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빌게이츠의 생애
빌 게이츠는 1975년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어린 시절 친구였던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공동 설립하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 최대의 개인용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입니다. 빌 게이츠는 2000년도에 최고 경영자 CEO 자리에서 물러날 때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회장과 CEO로 회사를 이끌었습니다. 이후에는 회장으로 남아 소프트웨어 설계의 최고 책임자로 자리를 맡았습니다.
빌 게이츠는 1995년 10월 28일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모는 독일계 미국인과 영국계 미국이었으며, 스코틀랜드계의 아일랜드 이민자였습니다. 빌게이츠의 가정은 상중류층으로 아버지는 유명한 변호사였고, 어머니는 교사였습니다. 빌게이츠가 어렸을 때 부모님은 그가 법조계에서 일하게 되길 바랐다고 합니다. 그는 13세 때 상류층 사립학교인 레이크사이드 스쿨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8학년이 되었을 때 학교 어머니회의 자선 바자회에서 낸 수익금을 텔레타이프라이터 단말기와 제네럴 일렉트릭 컴퓨터의 사용하는 시간을 구매하는 데 사용하였습니다. 빌 게이츠는 GE 시스템에서 베이식으로 프로그래밍하는 것에 흥미를 갖게 되었으며, 이것을 바탕으로 프로그래밍을 조금 더 열심히 연습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 사람이 컴퓨터를 상대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되었고, 달 착륙 게임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그와 친구들은 돈을 이용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샀는데, 돈이 떨어지자 시스템 운영 체제가 가진 버그를 이용해 공짜로 컴퓨터를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내 이것은 발각되어 이 회사의 컴퓨터 사용을 금지당하기도 하였습니다. 빌게이츠는 고등학교 졸업 후 하버드 대학교 법학예과를 전공하였으나, 재학 중 1975년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립하고 학업을 중단되었습니다. 당시에 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잘 풀리지 않으면 학교로 돌아가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성공을 거두어 학교로 돌아가지 않고, 계속해서 마이크로소프트에 남아 일하고 있습니다.
빌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는 알테어 8800을 시연한 포퓰러 일렉트로닉스 1975년 1월호를 읽고, 마이크로인스트레이팅시스템에 연락해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플랫폼용 베이직 인터프리터 작업을 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실제로 빌게이츠와 폴 앨런은 알테어를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만, 단지 MITS의 관심을 알아보고 싶어 연락한 것이었습니다. MITS의 에드 로버츠 사장을 만나 시범을 보여주기로 약속하고, 그들은 몇 주를 거쳐 미니컴퓨터로 작동하는 알테어를 개발한 후 베이직 인터프리터를 개발하였습니다. 이러한 설명회는 MITS 사무실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계약까지 이루어졌습니다. MITS는 폴 앨런을 고용했고, 빌 게이츠는 그와 함께 일하기 위해 하버드에 휴학하게 됩니다. 폴 앨런은 그들의 파트너십을 마이크로 컴퓨터와 소프트웨어의 합성어인 마이크로소프트라고 지었으며, 그들의 첫 번째 사무실을 앨버커키에 두었습니다. 게이츠와 앨런은 1976년 11월 26일 뉴멕시코 장관에게 마이크로소프트라는 상호를 공식적으로 등록하였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알테어 베이직은 컴퓨터 취미를 가진 활동가들에게 인기가 있었지만, 게이츠는 시장에 나가기 이전 복사본이 유출되어 불법적으로 배포가 되고 있음을 아게 됩니다. 마이크로 소프트 알테어 베이직 사용자 90% 이상이 마이크로소프트에 돈을 지불하지 않았고, 이는 전문 개발업자의 동기를 저하시킨다며 서신을 보내었고,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정당한 보상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976년 말 MITS에서 독립하였고 다양한 시스템용 프로그래밍 언어 소프트웨어를 계속해서 개발하였습니다. 또한, 회사는 1979년 1월 앨버커키에서 워싱턴 벨뷰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 소프트는 1985년 11월 20일 첫 번째 마이크소프트 윈도우 버전을 출시하였습니다. 또한 IBM과 OS/2라는 별도의 운영 체제를 개발하는 계약을 성사하였습니다. 하지만 새 시스템의 첫 번째 버전을 성공적으로 개발했지만 의견 차이가 있어 IBM과의 파트너십이 틀어지게 되었습니다.
빌 게이츠의 경영 스타일
빌 게이츠는 미래학자 이상의 시대적 감각으로 소비자들의 요구를 컴퓨터 산업에 녹여냈습니다. 개인용 컴퓨터가 컴퓨터 산업을 주도할 것이고 소프트웨어가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은 빌 게이츠의 통찰력이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와 빌 게이츠의 성공 신화의 기반이 된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그의 통찰력은 지속적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빌 게이츠는 미국 서북부 호숫가에 있는 별장에 1년에 두 차례 거주하면서 생각 주간을 갖습니다. 일주일 동안 가족들의 방문도 차단하고 세계 각 국 직원들이 보고서를 보낸 것을 토대로 성과물을 만들어 왔습니다. 빌 게이츠는 직원들 누구나 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제도화를 하여 의사소통의 장벽을 허물어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였습니다. 소비자들과 경영진의 접점에 있는 다양한 직원들이 보고서를 통해 시장의 흐름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였고, 소비자들의 생각과 의견도 반영할 수 있었습니다. 빌 게이츠는 이렇게 철저한 고객 관리와 더불어 상호작용하는 의사소통을 중요시합니다. 또한 빌 게이츠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 투자도 하였습니다. 비욘드 미트, 슈뢰딩거,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브룸, 월마트와 같은 벤처 사업에도 투자하는 안목을 보였습니다. 또한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업무를 그만둔 후에 자선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는 기후 변화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세계 보건 및 개발, 교육과 같은 자선활동에 헌신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론
빌 게이츠는 자신이 죽을 경우 전 재산의 대부분을 사회에 기증한다고 말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를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이렇게 많은 자선 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CEO로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